[경남도민일보] 김해가야시니어클럽 참여자와 함께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개관 16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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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8-08 13:18본문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개관 16주년 특별전
‘나의 대한민국’ 주제, 40명 작품 내놓아

김해지역 시니어 40명이 분청도자기에 광복 80주년 의미를 새겨 넣은 작품을 빚어 전시를 한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8~27일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16주년 특별 전시 ‘분청愛·김해 분청으로 빚은 인생 2막’을 펼친다.
이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역 유관기관인 가야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전시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작품을 내놓은 시니어들은 지역 특산품인 분청도자기 접시에 그림과 글을 자유롭게 표현해 작품을 완성했다. 일상에서 접하던 도자기를 창작 매체로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분청도자기에는 ‘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영원하라’라는 글을 새겼고, 태극기를 다채롭게 그려 광복절 의미를 되새겼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해이자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이러한 의미를 담아 시니어분들과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며 “참여자 중에는 ‘해방둥이’ 세대나 광복 이전에 태어나신 분도 계셔 이번 전시가 시니어분들께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전시 문의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055-345-6037).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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