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김해가야시니어클럽 카페 ‘다올’, 리모델링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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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6-26 13:41본문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기탁금 지원… 어르신 안전과 고객 만족 동시 실현
사회복지법인 정수사 복지재단(이사장 원광 스님)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카페 ‘다올’이 새 단장을 마치고 6월 25일 재개장했다. 이번 환경 개선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2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2018년 문을 연 카페 ‘다올’은 그동안 협소한 주방 공간과 노후된 설비로 인해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은 구조 변경을 통해 주방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정비된 공간은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김규만 부장은 “이번 기탁금이 카페 ‘다올’의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나만순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근로 안전이 확보되고, 고객 응대의 질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정수사 복지재단 소속 기관으로, 현재 22개 사업단에서 1755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명의 직원이 노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성미 부산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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